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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욜라토끼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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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시작은 너야 사랑의 시작은 너야널 처음 본 순간 느낌이 왔어너는 다른 빛을 내고 있었지이끌리듯 다가선 그 순간온 세상이 전부 바뀌어버렸어 내 맘이 왜 이리 뛰는지 몰라설렘 가득 채운 이 느낌을 알까너를 향한 모든 길이 열리고우린 시작됐어, 지금 이 순간부터 어쩌면 우린 운명일지도 몰라우연처럼 만난 너와 나, 이건 마법 같아너 없는 하루는 상상도 못 해지금 이 순간 네 손을 잡고 싶어 사랑의 시작은 너야, 난 너에게 빠져들어아무리 생각해도 너 하나뿐인걸네가 내 세상, 내 전부가 되어 줄래?사랑의 시작은 바로 너야, 너야 (Oh-oh) 너야 너야, 네가 내 전부야(Oh-oh) 내 모든 설렘을 담아너에게 갈게, 끝까지 함께 해 사랑의 시작은 너야, 오직 너 뿐이야  네가 웃을 때 세상이 멈춰 모든 게 너로 가득 채워진 걸.. 공감수 10 댓글수 2 2024. 11. 6.
  • 너와 나의 라면 시간 너와 나의 라면 시간오늘 밤도 나 혼자혼밥이라 괜찮다 했지만라면 냄비에 비친 내 모습살짝 쓸쓸한 건 왜일까? 한 입만, 더 먹고파두 개 끓이긴 너무 많아그러다 네 생각이 나서따뜻한 전화 한 통 "너 지금 뭐 해?"너도 이 밤에 혼잔가?"라면 먹고 갈래?"우리 같이 해볼까? 너와 나의 라면 시간김이 모락모락 올라후루룩 한 입, 이 밤이 깊어가너와 나의 라면 시간 너랑 먹는 라면은 왠지더 맛있는 기분이야후루룩 사르르 녹아 내려가라면 속에 우리 둘 매콤한 국물 한 모금에속이 확 풀려 버릴 때네가 웃어주면 더 좋아뜨거운 이 밤에 수저로 면을 들어 올리면너의 눈이 반짝거려이 라면처럼 우리 사이도익어가고 있어 두근두근 내 맘이너에게 다가가고 있어어쩌면 우린 라면 속에녹아드는 걸까 너와 나의 라면 시간김이 모락모락 .. 공감수 11 댓글수 2 2024. 10. 30.
  • 비 온 후에 비 온 후에 비가 그친 거리어딘가 익숙해, 그날의 흔적너와 내가 서있던 그곳에서모든 게 흐려지네 비가 내리던 그 순간우린 침묵 속에 갇혔지너와 나, 다른 꿈을 꾸던 사이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멀어지는 발자국 소리우린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어비가 그치면 달라질까?난 아직도 그 자리에 있어 빗물이 흘러내리네네가 남긴 그 흔적들그저 사라질 뿐인데나는 왜 여기서 널 기다려 비 온 후에, 모든 게 사라지네이젠 너도, 우리도 없는데난 아직 그때를 그리워해비 온 후에, 난 널 찾고 있어맑아진 세상 속에서도홀로 남아, 널 기다려 거친 바람에 밀려온너와 나의 기억들한순간 모든 게 변해버린 지금난 아무것도 몰랐던 채혼자 남아 그 자리를 지켰어하지만 넌 이미 떠났어비 온 뒤의 고요함 속에너의 목소리만 맴도네 빗물이 스며들었지.. 공감수 9 댓글수 2 2024. 10. 19.
  • 세면대 변기 컵 제빙기 등에 붉게 끼는 물 때 ?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의 유해성에 대하여 세면대 변기 컵 제빙기 등에 붉게 끼는 물 때 ?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의 유해성에 대하여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 박테리아의 유해성가끔 세면대나 변기, 욕실 타일, 물컵 내부를 보면 붉은 얼룩을 볼 수 있습니다. 세면대, 샤워부스, 화장실 등의 습한 환경에서 자주 관찰되는 붉은색 막이나 얼룩은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라고 불리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주로 습하고 유기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잘 자라며, 건물 내 위생 관리가 미흡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세라티아 마르세센스의 특징,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세라티아 마르세센스의 특징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장내세.. 공감수 4 댓글수 2 2024. 10. 17.
  • 롤러코스터 사랑 롤러코스터 사랑 널 처음 본 순간, 심장이 뛰어 달아올라, 멈출 수 없어 Up and down, 마주한 너와 나 한순간에 빠져들어, Baby, why?  손잡고 올라가, 높이 날아가 끝을 알 수 없는 이 느낌 떨어질 때조차 난 너만을 생각해 우린 끝없이 돌고 돌아, yeah  사랑의 롤러코스터, 너와 나 끝없이 오르고 내려, 멈출 수 없어 짜릿한 이 느낌, 너를 원해, oh baby 사랑의 롤러코스터, 함께 타고 가  (Woah~oh~oh) 너와 나, Rollercoaster (Woah~oh~oh) 끝까지 함께 가 (Woah~oh~oh) Up and down, Rollercoaster (Woah~oh~oh) 영원히 함께 해  가끔은 겁이 나, 너를 잃을까 이 길의 끝엔 뭐가 있을까 하지만 지켜줄게 난 항.. 공감수 8 댓글수 1 2024. 10. 17.
  • 환율 하락과 주가 흐름 환율 하락과 주가 흐름환율이 떨어질 때 한국주가흐름과 미국주가흐름은 어떻게 변화될까? 최근 급격히 환율이 떨어져서(글 쓰는 현재 1332.60) 4~5개월만에 133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물론 앞으로 1200원대로 더 떨어져야겠지만, 오늘은 환율 하락과 주식의 흐름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환율이 떨어질 때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흐름은 여러 경제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선 환율 하락의 원인과 그로 인한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다음은 환율 하락 시 한국과 미국 주식 시장의 흐름에 대해 분석한 내용입니다. 1. 환율 하락의 정의환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달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1달러를 .. 공감수 7 댓글수 5 2024. 8. 20.
  • 전기차 화재 전기차 화재와 내연기관차 화재의 경우 어느 화재가 일반적으로 더 위험한 가?전기차 화재와 내연기관차 화재 비교와 위험성 전기차와 내연기가관차 각각 전기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동력원으로 사용합니다. 이 두 가지 차량 유형은 화재 발생 시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이며, 각기 다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전기차 화재와 내연기관차 화재의 위험성을 비교하고, 그 결과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전기차 화재 : 전기차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이는 고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의 주요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열 폭주 (Thermal Runaway): 배터리 셀 하나가 과열되면 인접한 셀로 열이 전이되어 연쇄적으로 과열 및 폭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화재를 통제하기 어.. 공감수 47 댓글수 50 2024. 8. 6.
  • [목동 41타워 맛집] 일도씨 닭갈비 점심식사 오늘은 아침에 pt받고서 아점겸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목동41타워에 있는 일도씨닭갈비 목동점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테이블이 다 찬 상태로 식사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좀 일찍가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3테이블이 예약석으로 테이블에 사람도 없는데 열심히 닭갈비를 철판에 볶아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점심시간에 시간 절약해 주느라 그런듯합니다. 처음에 앉았을때는 옆테이블에 사람들이 없어서 찍어 두었습니다. 30분정도 지나니 만석이 되더라고요.일도씨닭갈비 약간 맵게 고구마 사리추가, 최근에 자재비가 올라서 그런지 전에 왔을때 양이 좀 적어 3명인데 4인분을 시켰습니다. 먹다가 공기밥 추가하고 사이다 좋아해서 사이다 추가 시켰습니다. 옆테이블 분들은 다드시고서 볶은밥으로 .. 공감수 53 댓글수 61 2024. 7. 23.
  • [목동 갈치조림 맛집] 목동 현대백화점 6층 해초뜰 오늘은 목동 현대백화점 6층 해초뜰에서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최근들어 몇번을 먹어보았는데 아주 맵지도 않은 적당한 매운정도의 갈치조림입니다. 양도 적은 편이 아니고 같이 들어간 무도 푹 고아져서 맛이 좋은 편입니다.해초뜰 입구입니다. 입구는 대체로 깔끔한 편입니다.해초뜰 메뉴판 사집입니다. 참고로 갈치조림은 2인이상 주문해야 가능합니다.해초뜰에는 사진처럼 다른 메뉴들도 많은데 먹어 보지를 못해 잘은 알지 못하겠습니다. 감치조림 나온 모습이예요. 아주 먹음직 스럽지요? ㅎ해초뜰의 갈치조림은 맛이 적당한 세기의 맵기로 속에 자극도 적으면서 맛도 좋고 입맛도 돋구어집니다. 약간 순한 중간 자극의 갈치조림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하여 드셔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ㅎ 공감수 4 댓글수 1 2024. 7. 21.
  • [곰탕맛집] 이여곰탕 종로점 비도 오고 해서 어제는 곰탕 맛집으로 알려진 이여곰탕 종로점에 와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오는 하루였습니다. 동생이 군대가서 부모님과 저 이렇게 3명이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여곰탕은 서울의 4대 곰탕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특살로만 1, 부모님은 곰탕 2 이렇게 주문하여 먹었습니다.옆테이블에는 몇분이 앉아계셨었는데 빈공간위주로 식당내부 사진을 찍었습니다.아버지는 곰탕이 맛있다고 맛있게 드셨고 어머니는 곰탕이 갈비탕맛 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먹은 특살로만은 고기 많아 좀 느끼한 편이었습니다. 다음에 먹는다면 그냥 곰탕으로 먹고 싶습니다. 그래도 가족끼리 나와서 한가지게 식사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감수 51 댓글수 60 2024. 7. 18.
  • [여의도 63빌딩 맛집] 터치더스카이 생일기념 가족식사 오늘은 63빌딩 58층의 양식집 터치더스카이에서 아점겸 제 생일 축하 기념으로 가족 식사를 가졌습니다. 조만간 생일이라서..ㅎ 터치더스카이는 63빌딩에서 안가본 식당 중에 하나라 이번 기회에 가보려고 1달여 전부터 동생이 예약해 놓았습니다. 터치더스카이 입구는 깔끔하고 세련되었습니다.터치더 스카이 입구 사진 입니다. 터치더스카이 내부로 들어오는길 모습입니다.터치더 스카이 VENUS 룸에 배정되었습니다.터치더스카이 VENUS 룸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라고 아주 마음이 흡족했습니다. 많게는 14명 정도 앉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롯데호텔 모모야마 갔을 때도 룸이 넓어서 아주 기분좋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동생이 나중에 결혼하면 돌잔치 이런 곳에서 하고 싶다고..ㅎㅎ이번에도 밖의 .. 공감수 38 댓글수 34 2024. 5. 15.
  • [여수 여천 맛집] 연안식당 가족식사 오늘은 여수에 왔습니다. 가족여행차 여수에 와서 숙소 근처의 연안식당에 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해물파전, 바지락황태해장국, 얼큰뚝배기 알탕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맛이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연안식당의 내부는 깔끔하고 여러명이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다만 방문시간이 저녁9시가 넘어 자리가 한산하였습니다.반찬들은 대체로 맛있었습니다. 2~3번 더 리필하여 먹었습니다.해물파전은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바지락황태해장국은 담백하고 맛도 좋고 해장하기에 딱좋은 맛이예요. 아버지 어머니의 추천 꾸욱~~얼큰뚝배기알탕은 꽤 알찬 편이었습니다. 알이 많고 충실해고 맛도 있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맛이 좋아 밥 한공기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공감수 78 댓글수 84 2024. 5. 4.
  • [목동 꽃집] 가끔 아빠가 애용하는 목동 41타워 꽃집- 아름다운 세상 오늘은 가끔 아빠가 애용하는 꽃집에 대해 올려 볼까합니다. 목동 41타워 1층에 있는 꽃집- 아름다운세상인데요. 아버지께서 아름다운세상 꽃집에서 호접란(팔레놉시스)을 사오셨습니다. 꽃말은 '행운 행복이 날아옴' 이라고 하네요. 어버이날 양가 할머니댁에 가시는 걸 조금 일찍 가시기로 하셔서 미리 사오셨습니다. 양가 할머님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아울러 엄마 한테도 장미꽃을 사가지고 오셨네요. 엄마는 장미꽃 다발 꽃이 촌스럽다고? 하시면서도 기분은 좋으신것 같더라고요. 아버지께서는 목동 41타워 1층의 아름다운꽃집은 주인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꽃도 잘 꾸며 주신다고 하시네요. 어여쁜 꽃을 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ㅎ 공감수 5 댓글수 4 2024. 5. 1.
  • 푸른수목원 가족나들이 오늘은 친할머님과 목동 41타워 40층의 vips 프리미어 41타워점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뷰는 좋았습니다. 다만 어머니는 좋아하는  초밥이나 스시롤이 없어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식사후 친할머님께서 꽃을 보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그리 멀지 않는 곳의 푸른수목원(구로구 항동)을 방문하였습니다. 참고로 푸른수목원을 한바퀴 돌고나서 친할머님께서는 너무 좋아하시고 만족해 하셨습니다.푸른수목원은 아침5시부터 저녁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휄체어나 유모차 대여 가능합니다.02-2686-3203(사전문의요)주차는 편하게 가능합니다.참고로 전차길은 입구에 있으나 사진은 못찍었습니다.푸른수목원 안내도입니다.푸른수목원 이용안내푸른수목원 곳곳에 의자도 있고 관람하기 편하게 잘 조성해 놓.. 공감수 41 댓글수 41 2024. 4. 28.
  • [홍제동맛집] 제주식탁 갈치조림 서대문구 홍제역 근처 맛집 얼마전 홍제역 근처의 제주식탁이라는 맛집에 갔습니다. 외부 모습은 소박하고 내부도 소박한 편이었습니다. 제주식탁 입구 입니다갈치를 좋아해서 갈치조림을 주문하였습니다. 주인분께서 세네갈산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제주갈치조림으로 먹어보려다 세네갈산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도 좋고 살도 두툼하니 맛있었습니다.제주식탁 메뉴판입니다.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이쁘장했습니다.갈치를 좋아해서 갈치조림을 주문하였습니다. 주인분께서 세네갈산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제주갈치조림으로 먹어보려다 세네갈산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도 좋고 살도 두툼하니 맛있었습니다. 반찬들도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맛이좋았습니다.제주식탁 식당은 다시 서대문구 홍제동 근처 간다면 꼭 들려서 다시 먹고 싶은 먹거리였습니다. 추천 꾸욱~ 공감수 40 댓글수 48 2024. 4. 14.
  • 침대머리방향 동서남북 풍수지리 침대방향 동서남북좀 있으면 이사하게 되어 오늘은 침대 머리 방향을 어떻게 놓으면 될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침대의 머리 방향을 정할 때, 동서남북을 고려하는 것은 풍수지리의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전통적으로 동서남북 방향은 건강, 행운, 그리고 개인의 에너지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들 있습니다. (물론 안 믿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개인적인 생각차이는 있습니다.) 다음은 각 방향에 따른 침대 머리방향의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동쪽: 동쪽은 해가 뜨는 방향으로,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상징합니다. 동쪽을 향해 침대를 놓으면, 활력이 증가하고, 명상과 영적 성장에 좋다고 여겨집니다. 일출을 맞이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신체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남쪽: 남쪽 방향은 열정.. 공감수 37 댓글수 32 2024. 4. 9.
  • [천안 빵집] 뚜쥬르 빵돌가마마을 -돌가마브레드 동생이 포장된 빵을 2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가족들 먹으라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빵인가 살펴보니 '돌가마브레드'라고 천안의 유명한 빵집에서 판매하는 빵이 었습니다. 귀찮아서 돌가마브레드와 우유로 저녁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돌가마브레드는 돌가마로 구워서 그런지 겉은 딱딱하고 속은 떡처럼 쫀득쫀득하였습니다. 대체로 단편이고 맛있었습니다. 혹 천안 가시게 되면 들러서 한번 드셔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동생 덕분에 맛있는 빵을 먹게 되어 기분 좋은 저녁이었습니다.~ㅎ 공감수 41 댓글수 44 2024. 4. 8.
  • [마곡맛집] 모담 다이닝 마곡 엘지아트센터점 가족식사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외할머님과 함께 마곡의 엘지아트센터 3층에 있는 모담 한식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좀 있으면 외할머님 생신이라서 별도로 가족모임이 있겠지만 겸사겸사 해서) 11시에 예약하고 갔는데 일찍이라 내부는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나니 손님들이 많아졌습니다. 나중에 계산하고 나올때보니 예약 안하고 오신 두분이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시더라고요. 오실 분들은 예약하시고 오셔야 할 듯 합니다.) 참고로 엘지아트센터 지하 주차장은 넓고 깔끔한 편이라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동생이 운전해서 가서 아버지가 많이 편해 하셨습니다. ㅎ 모담 한식집은 처음가보는 곳인데 추천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가게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음식은 전복 수제떡갈비 정식으.. 공감수 53 댓글수 50 2024. 4. 7.
  • 꽃비속으로 (Into the Flower Rain) 꽃비 속으로 (Into the Flower Rain) 네가 걸어오는 길, 꽃비가 내려 이 순간 멈춰버린 시간 속에 네가 웃을 때마다, 꽃잎이 흩날려 너와 나, 이 꿈 같은 순간에 매일 그리던 네 모습이 꽃비와 함께 내게 와 너의 손을 잡고서 꽃비 속으로 함께 달려가 오, 봄바람 속에 너와 나 꽃비 속을 거니는 이 밤 눈부신 별처럼, 너는 내게 와 두 마음이 함께하는 꽃비 속으로 말하지 않아도 알아, 너의 눈빛이 이야기하는 사랑의 언어 네가 내 이름 부를 때, 세상이 멈춰 영원히 이 순간에 살고 싶어 하얀 꽃잎의 춤사위에 너와 내가 하나 되어 이 노래를 너에게 꽃비 속의 세레나데 오, 봄바람 속에 너와 나 꽃비 속을 거니는 이 밤 눈부신 별처럼, 너는 내게 다가와 두 마음이 함께하는 꽃비 속으로 꽃비가 내.. 공감수 55 댓글수 47 2024. 4. 6.
  • 무당굿 무당굿 어둠이 내려앉은 산사의 밤, 무당이 굿을 시작하네. 바람은 그녀의 목소리를 싣고, 달은 그의 그림자를 그리네. 장단에 맞추어 발을 구르고 소리 높여 울부 짖는 그 모습에선 슬픔도 기쁨도 하나로 어우러 지네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의 마음이 이곳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리니, 이슬비 내리는 새벽녘에도 그녀의 굿은 멈추질 않네. 저 높은 하늘, 깊은 산속에서 그의 영혼이 울부짖으니, 그리움과 슬픔, 기쁨과 평화가 한데 섞여 이 밤을 채우네. 무당의 굿이여, 너는 이 세상의 아픔을 달래주는 강물이 되어 흐르렴. 밤이 가고 새벽이 오면, 다시 평온이 찾아오리니. 그녀의 소리는 산 너머로, 강 건너 평야를 지나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으로 남아 이 세상 모든 생명에게 위로가 되어주네. 밤이 깊어가고, 무당의 굿이.. 공감수 49 댓글수 50 2024. 3. 30.
  • 개나리꽃 개나리꽃: 봄의 전령 노오란 개나리 꽃길 따라 한 걸음, 또 한 걸음 걸어가네. 당신의 작은 손을 잡고 싶어라, 이 길의 끝에서 기다리려나. 아, 그리운 사람아, 개나리 꽃이 활짝 피었네. 당신과 나누고픈 이야기가 산처럼, 강처럼 많건만. 하늘은 푸르러 가고 봄바람은 속삭이는데, 당신은 어디에 있나, 이 노오란 꽃길에서 나 홀로 서있네. 개나리 꽃이 지고 나면, 당신도 잊혀질까 두려워. 하지만 이 마음 한켠에는 언제나 봄이 있으리. 노오란 꽃길 따라 당신을 찾아가리. 그리움 담긴 이 길을 따라서, 당신과 다시 만날 그날을 꿈꾸며. 공감수 45 댓글수 49 2024. 3. 30.
  • 홍국 붉은 누룩 부작용- 시트리닌 신장손상 간손상 홍국 부작용- 시트리닌 신장손상 간손상 최근에 일본에서 홍국 성분을 함유한 제품(고바야시제약-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24년 3월 29일자로 관세청과 식약처에서 우리나라 반입을 차단시켰음)을 복용한 소비자가 신장질환이 악화되어 사망하였고 다수가 입원치료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홍국(붉은 누룩, 紅麴, Red Yeast Rice)은 백미를 곰팡이 종류 중 하나인 Monascus purpureus로 발효시켜 얻은 제품으로, 이는 종종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자연 보충제로 활용되며, 특히 로바스타틴(Monacolin K)과 같은 스타틴 유형의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홍국에서도 시트리닌(Citrinin)이라는 곰팡이 독소가 발견될 수 있.. 공감수 44 댓글수 36 2024. 3. 27.
  • 여자친구: 너는 나의 꽃 여자친구 너와 함께 걷는 이 길 위에서 세상의 모든 소리 멀어지고, 오롯이 우리의 시간만이 흐른다. 산새의 노랫소리처럼 맑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처럼 청아한 너의 목소리에 나는 취하고, 그 속에서 나는 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네. 별이 내린 밤, 달빛 아래 너와 나 서로를 바라보며 말없이 미소 짓던 순간,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사랑스런 감정이 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너는 나의 봄날, 나의 여름밤, 가을 하늘과 겨울의 첫눈과 같아. 너와 함께한 계절마다의 소중한 순간들이 내 삶의 페이지를 만들어 간다. 너의 눈빛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은 더욱 선명해지고, 너와 나의 이야기는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더 아름다운 시가 된다. 너와 나, 이렇게 서로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사랑으로, 세상의 모든.. 공감수 62 댓글수 56 2024. 3. 21.
  • 딸기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 항산화성분 항암작용 '딸기'의 영양성분 및 유익한 점과 해로운 점에 대하여 오늘 아침에도 딸기를 먹었습니다. 딸기를 자주 먹고 좋아하는 저로서는 딸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있어 오늘은 딸기의 영양 성분 및 유익한 점, 해로운 점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딸기 100g 당 영양성분 딸기 100g 당의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수치는 일반적인 평균값이며, 구체적인 수치는 재배 조건, 품종, 그리고 성숙도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약 27~32 칼로리 - 물: 약 91g - 단백질: 약 0.7g - 지방: 약 0.3g - 탄수화물: 약 7.7g - 당류: 약 4.3~4.9g - 섬유질: 약 2.0g - 비타민 C: 약 58.8~99mg (하루 권장량의 약 65-98%) - 망.. 공감수 12 댓글수 2 2024. 3. 19.
  • 커피내음 커피 내음 조용한 아침, 잊혀진 골목의 작은 찻집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네. 내 마음 속에 스며든 오래된 기억과, 잠시 머무는 평온. 창가에 비친 햇살, 커피 내음이 어우러진 순간, 마음 한편 깊이 숨겨둔 사연들 하나둘씩 피어나네. 이 조용한 시간 속에서, 커피 한 모금에 담긴 세상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네. 그리운 얼굴들, 지나간 날들 잔잔히 마음을 울리는 커피 향기 속에서 다시금 만나네. 커피 한 잔의 여운처럼, 잊혀진 기억의 조각들이 마음속에 서서히 번져가고 잠시, 이 고요함 속에서 세상의 모든 시름을 잊고, 오롯이 커피 내음에 취해보네. 공감수 51 댓글수 49 2024. 3. 17.
  • 레깅스 레그(Legginglegs) 건강상 우려되는 문제점 레깅스 레그(Legginglegs) 건강상의 문제점 ‘Legginglegs(레깅스 레그)’는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로,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에 틈이 있는지를 보여주며 날씬함을 인증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챌린지는 특히 Z세대와 알파 세대 사이에서 틱톡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회적인 미의 기준에 맞추려는 압력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유행은 건강하지 않은 체중 감소와 식이장애 같은 부정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레깅스 레그"의 이러한 신체적 특징은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1. 영양실조: 매우 마른 신체는 종종 영양소의 부족을 나타냅니다. 이는 특히 .. 공감수 16 댓글수 6 2024. 3. 16.
  • 순간접착제로 상처 출혈을 멈출 수 있나? 순간접착제로 상처 출혈을 멈출 수 있나?가끔 영화를 보시는 아버지께서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내 이름은 마더:The Mother (2023)’를 보고 계셨는데 영화중 한 장면에서 총상을 입은 FBI수사관 크루즈(오마리하드윅)에게 응급처치로 본드를 짜고서 상처를 꾹 누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덕분에 수사관은 살아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접착제로 과연 출혈이 멈출 수 있나? 하는 생각에 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강력 접착제를 출혈을 멈추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응급처치 방법이 아닙니다. 전문 의료용 제품인 의료용 접착제(Cyanoacrylate)가 상처 치료에 사용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상업용 강력 접착제(예: 순간접착제, 슈퍼글루)는 이런 용도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 공감수 49 댓글수 43 2024. 3. 13.
  • 제로콜라 아스타팜의 효능 부작용 전문가입장 동생은 가끔 제로 콜라를 먹는 편입니다. 저는 사이다를 가끔 마십니다. 제로콜라, 제로사이다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은 많은 제로 칼로리 또는 저칼로리 식품과 음료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감미도는 설탕의 약 200배에 달하며, 칼로리는 거의 없어 다이어트 제품이나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품에 자주 사용됩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과학적 연구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로콜라에 들어가는 아스타팜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아스타팜의 효능 1. 칼로리 절감: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나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관리: 아스파탐은 혈당 수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므로 당뇨병 환자가 설탕 대신 사.. 공감수 50 댓글수 41 2024. 3. 12.
  • 봄날 아지랑이 봄날 아지랑이 봄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들판에 발길을 내디뎌 보았네. 하늘은 높고 푸르러서 눈부신 태양 아래 춤추는 가녀린 물결들이여. 그 영롱한 기운 속에 살랑이는 바람결에 실려 봄의 숨결이 가득 차오르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선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생명의 노래가 들려오네. 무수히 피어난 꽃들 사이로 아지랑이는 그윽한 향기를 머금고 내 마음을 유혹하는구나. 세월의 흐름 속에 잠시 머물며 봄의 향연을 즐기리라.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잠시 머무는 것이지만 영원히 기억될 순간들이여. 공감수 64 댓글수 63 2024. 3. 9.
  • 벚꽃 향기에 취해 벚꽃 향기에 취해 봄, 그 어느덧 찾아온 속삭임에 길을 나섰습니다. 벚꽃이 내리는 길, 그 끝에서 당신을 만날 것만 같은 기대로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한 그루 벚나무 아래 서서 떨어지는 꽃잎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무수히 흩날리는 순간 속에서 영원을 꿈꾸었습니다. 벚꽃 향기에 취해, 당신과 함께 걷던 그 시간 속으로 잠시 돌아가 보고 싶습니다. 그때 우리, 어느새 지나온 계절을 탓하진 않았습니다. 오직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에 감사합니다. 이 길의 끝에서, 다시 봄이 오면, 당신은 기억할까요? 벚꽃이 만발했던 그날, 우리가 나눴던 소중한 꿈을. 벚꽃은 지고, 시간은 흘러가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남을 그날의 향기, 그리고 당신과 내가 함께 했던 봄날의 기억들. 공감수 67 댓글수 68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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