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원인 증상 치료 예후「연예인건강소식」

김우빈 비인두암 원인 증상 치료
 
오늘은 배우이자 모델인 김우빈씨가 앓았던, 김우빈씨 때문에 병명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만 정작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은 거의 없는 비인두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김우빈(Kim Woo Bin)씨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로, 본명은 김현중(Kim Hyun Joong)입니다. 1989년 7월 16일에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김우빈은 2008년에 모델로 데뷔한 후, 2011년 KBS 연작시리즈 <화이트크리스마스>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대뷔하였습니다.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연기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후 <친구2>(2013)에 출연하여 정식으로 영화 데뷔를 하였습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2013)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그해 SBS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햇습니다. <기술자들>(2014), <스몰>(2015), <마스터>(2016)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하였습니다.

출처:김우빈인스타그램

그러나 2017년에 비인두암을 진단받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치료를 거듭한 후, 2019년에는 비인두암 완치판정을 받고 작품에 다시 출연하여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김우빈씨는 뛰어난 외모와 연기 실력으로 여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배우입니다. 그의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작품에서 그의 연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김우빈인스타그램

비인두암이란?

 
비인두암(Pharyngeal cancer)은 인두 내부의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 종류를 말합니다. 인두는 코와 목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기관으로, 기도와 소화기관의 경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따라서 비인두암은 비인두 부위에 발생하는 암 종류로 구분되며, 주로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과 분열로 인해 발생합니다. 비인두암은 전 세계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드문 암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3배 정도 더 발병율이 높습니다.

비인두암은 다음과 같은 거부감을 주는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목내부에 쓰라린 증상, 구강 및 인두 부위의 혹이나 종기의 발생, 목소리의 변화, 고통, 삼키기 곤란 등이 포함됩니다.
 

비인두암 원인

비인두암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이러한 종양의 발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1. 흡연: 비인두암과 흡연 간에는 강력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 물질들은 인두 내부 조직에 영향을 미치며 비인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 과도한 음주: 과도한 알코올 소비도 비인두암 발생의 원인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인두 내부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흡연과 함께 복합적인 위험 요인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3.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HPV는 비인두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HPV 유형 16과 18이 비인두암과 관련된 높은 위험 인자로 간주됩니다. HPV는 성적으로 전파되므로 성적 행동과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4. 주로 침으로 전염되는 EB바이러스도 비인두암의 위험을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키스 주의 하셔야 합니다.
 
5.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비인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부 유전적 변이는 비인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6. 기타 요인: 기타 가능한 원인으로는 나이, 성별, 환경오염, 소화기관 내 다른 조직의 암 질환, 면역 저하 상태 등이 있습니다. 비인두암의 원인은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모든 비인두암 환자에게 해당하는 특정 원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HPV 예방 접종을 고려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비인두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 증상

비인두암의 증상은 암의 위치와 성장 정도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은 비인두 부위에 발생하는 암으로, 주로 인두의 뒷부분, 인두벽, 인두의 상부나 하부에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위에서 암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인후통: 비인두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목의 뒷부분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인후통은 기침과 콧물로 인해 나타나는 일반적인 인후염과는 구분될 수 있습니다.
 
2.구강 내 이상: 구강 내의 이상적인 종기, 혹은 혹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기는 주로 목의 뒤쪽, 혀 밑, 혀의 옆면, 무겁거나 거친 소리가 나오기도 하는 음성 성문 부분 등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3. 목소리 변화: 비인두암이 발생한 경우 목소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쉽게 피로해지거나 가라앉고 갈라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4. 연하 곤란: 비인두암이 성장하면 인두에 압력을 가해 음식물을 삼키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체중 감소: 암이 발생한 경우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는 비인두암의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6. 가래에 혈액, 기침: 비인두암이 발생한 경우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기침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콧물, 코막힘, 인후통, 중이염 과 함께 나타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할 증상입니다.
 
비인두암의 증상은 다른 질병과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력이 있거나 해당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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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치료

비인두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종류, 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주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 (Surgery): 비인두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종종 수술로 암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술은 종종 암이 미치지 않은 주변 조직과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구강 및 음식 섭취에 대한 복원적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인두암이 머리뼈 아래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요법은 대부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방사선 치료 (Radiation Therapy): 비인두암이 주변 조직로 확산되었거나 수술로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 방사선 치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데 사용되며, 종종 암 조직 주위의 건강한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조절된 방사선 치료가 시행됩니다. 일반적으로 비인두암은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항암제 치료 (Chemotherapy): 항암제는 혈관을 통해 암 세포를 공격하는 약물입니다. 비인두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와 함께 병용하여 사용되기도 합니다. 항암제 치료는 전신적인 치료로서 암 조직을 특정 부위로 제한되지 않은 전체적인 암 제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표적치료 (Targeted Therapy): 비인두암의 특정 유전자 변이를 대상으로 하는 표적치료는 암 세포를 공격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정 약물을 사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러한 치료는 환자의 개별적인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여 적용될 수 있습니다. 보통 표적항암치료 라고 해서 같이 복합적으로 치료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면역요법 (Immunotherapy): 면역요법은 환자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 세포와 싸우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비인두암의 경우 일부 환자들에게 면역요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의 치료는 종종 다양한 치료 방법의 복합적인 사용이 필요하며, 이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 전략은 항상 환자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결정되어야 합니다. 조기 발견과 정확한 치료는 비인두암 환자의 결과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견되거나 위험 요인이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인두암의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며, 암 치료에 사용된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제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의 예후는 완치율이 80% 정도에 달해 일반적으로 높은 편이나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는 정확하게 예후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예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코안 깊숙히 인두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이라 조기 발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인두암에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되면 가능한 빨리 의사와 상담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인두암이 걱정되신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이 금연이며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 과일, 채소 등을 자주 드시며 50대 이후에는 년마다 주기적으로 비인두암 검진을 받아보심이 비인두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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