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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타민D 효능 효과 부작용

by 로욜라토끼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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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란?

현대인들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비타민D의 부족이 적지 않은 편입니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태양에서 자외선을 통해 합성되지만, 일부 식품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골격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의 주요 기능은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시키며, 면역 시스템 강화 시켜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며, 일부의 연구에서 심혈관의 건강을 촉진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비타민 D는 주로 태양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좋은 비타민 D 공급원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태양에 노출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식품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으로는 포만감을 주는 유제품,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생선(연어, 방어, 고등어, 정어리), 계란 노른자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D 효능 효과

비타민 D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칼슘 흡수 촉진: 비타민 D는 소화기관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2. 골격 건강 강화: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충분한 비타민 D 공급이 없으면 골다공증, 골절 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면역 시스템 강화: 비타민 D는 면역 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바른 수준의 비타민 D는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심혈관 건강 촉진: 일부 연구는 비타민 D가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D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5. 신경 기능 개선: 일부 연구는 비타민 D가 신경 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적인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수준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6. 근육 기능 향상: 비타민 D는 근육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근육 힘과 근력 유지를 지원하며, 근육 손상 및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부작용

비타민 D의 일반적인 섭취량에서는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비타민 D 섭취는 일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다 비타민 D 섭취의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다 칼슘 흡수: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므로 과도한 섭취는 과다 칼슘 흡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중 칼슘 농도가 증가하여 혈액과 조직에서 칼슘이 과도하게 축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결석이 잘 생길 수 있어서 신장결석, 신경과민성, 소화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D 중독증: 매우 과도한 비타민 D 섭취로 인해 비타민 D 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150ng/ml를 넘으면 ‘비타민D 중독증’이라 합니다. 이 경우 뼈에서 과도한 칼슘이 혈액으로 빠져나와 뼈가 오히려 약해지게 됩니다. 비타민 D 중독 증상에는 구토, 신경 증상 (피로, 불안 ,의식 혼탁 등), 소화 문제, 신장 결석, 심계항진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기타 부작용: 과도한 비타민 D 섭취는 가슴 통증, 두통, 구토,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한 비타민 D의 부작용은 드물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D의 섭취량은 연령, 성별,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매일 최소 400 IU(국제단위)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2015년 보건복지부 기준). 참고로 비타민 D의 경우 아직은 기준치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없어서 단체나 나라마다 권장량이 조금씩 다릅니다. 아울러 비타민 D의 과잉 섭취는 유해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 섭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사, 약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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