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꽃
오늘은 초등학교 때부터 키우던 호야에서 꽃이 피어서 간단히 호야 꽃 사진 올려 봅니다.
초등학교때 큰 생수병을 위로부터 2/5 정도부위를 잘라서, 잘라진 아랫부분은 물을 채워 놓고 잘린 윗부분은 주둥이를 아래쪽으로 해서 주둥이 쪽에 거즈나 천 등으로 길게 늘여 놓고 호야를 넣고 흙을 채운 다음 물 채워진 아래 부분위에 얹어 놓으면 됩니다.
몇 년을 자라 화분에 옮겨 심었었는데 너무 길게 자라서 몇 개의 생수병 빈 통에 흙 채워서 줄기를 잘라 옮겨 심었더니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원래 줄기를 자르면 꽃이 잘 안 펴서 가급적 길게 놔두어야 하는데..ㅜ
호야꽃은 아름다운 꽃으로 유명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학명은 Hoya입니다. 종류가 여러 개 있는 듯한데 제가 키우고 있는 것은 호야(Hoya Krimson Queen)입니다.
호야는 주로 열대 지방,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며, 덩굴식물로서 나무나 기둥에 올라가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야의 잎은 두껍고 윤기 있으며, 호야 꽃은 작고 별모양을 띠며 다양한 색상을 가집니다. 특히, 화이트, 핑크, 노랑, 라일락 등의 색상으로 인해 호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호야꽃은 그 특유의 향기로 유명합니다. 많은 종류의 호야꽃이 향기를 풍깁니다. 향기는 꽃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달콤하고 상쾌한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호야는 일반적으로 실내 식물로 많이 재배되며, 잘 가꾸어진 호야는 식물 관련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호야의 다양한 종류와 아름다운 꽃은 실내 장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꽃의 향기는 공기를 맑고 상쾌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호야꽃 꽃말은 고독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 권위, 근엄 이라고 합니다.
종류에 따라 호야의 특성과 요구사항은 다를 수 있으므로, 호야를 재배하려는 경우 해당 종류에 대한 정보와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는 또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관리가 비교적 쉬워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식물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겨울철엔 실내에 들여 놓아야 합니다.
호야꽃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호야꽃 꽃말 중 아름다운 사랑이란 말이 있듯이
오늘도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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