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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이라는 강을 건너며
소리없이 흐르는 시간의 물결속에서
내안의 나를 만나리
아침 햇살이 창을 바추면
세상의 소란함을 잠시 잊고
내안의 고요를 듣노라
북적이는 거리, 무심히 스쳐가는 사람들
그들 속에 내마음의 그림자를 비추며
나는 묻노라,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저녁 노을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밝히면
나의 영혼도 조용히 깃들어
잠시나마 세상의 무게로 부터 벗어나리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내 마음 깊은 곳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는 사색하리, 내 삶의 의미를
별이 총총한 밤하늘 아래
나는 홀로 선채
세상과 나, 그리고 우주를 묻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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