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Hyeri) 크라이오테라피 효능 효과 부작용/ 뇌수막염 원인 증상 치료 연예인건강소식
얼마전 유튜브를 보다가 보니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서 '혜리 얼려서 냉동인간 만들기! 크라이오 테라피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오늘은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크라이오 테라피와 혜리씨가 예전에 앓았던 뇌수막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혜리씨는 걸스데이(Girl's Day)의 멤버인 이혜리(Hyeri)의 이름입니다. 이혜리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걸스데이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혜리는 1994년 6월 9일에 태어났으며, 그룹 걸스데이의 막내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그룹의 에너지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으며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기자로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4년 8월 혜리는 4주간에 걸쳐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첫 여군특집에 참여해 특유의 명랑한 웃음과 씩씩한 태도로 호감가는 스타로 다시 탄생 하였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혜리는 응답하다 세 번째 시리즈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으로 극중 성덕선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혜리는 그룹 걸스데이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연예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녀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다재다능한 역할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 효능 효과
"크라이오세라피"는 한냉, 저온을 뜻하는 "크라이오" (Cryo-)와 "세라피" (Therapy)의 합성어로서, 저온 치료를 의미합니다. 크라이오세라피는 저온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주로 외과적 및 미용적 목적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의 주요 효능과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통 및 염증 완화: 저온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부상이나 관절 통증 등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염증을 완화 시켜 여드름에도 효과를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2. 우울증 및 불안감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3. 근육 기능 및 강도 개선: 스포츠 선수나 체력 향상을 위해 크라이오세라피를 사용하여 근육의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혈액 순환 촉진: 저온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언급들도 있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크라이오테라피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기 전에는 전문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와 목적에 맞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온 치료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모든 환자에게 항상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라이오테라피 부작용
크라이오테라피는 대부분 안전한 치료 방법이지만, 일부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일시적인 피부 염증 및 홍조, 피부 감각 변화, 냉각과 관련된 불쾌감, 피부 건조 등등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24시간 이후에도 지속되면 진찰 후 치료를 받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동상: 민감한 피부부위나 순환이 덜 되는 부위, 손발이 찬 경우 동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위에 대한 조심이 필요합니다.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기 전에는 전문 의료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능한 부작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지 사항
심혈관 질환, 저체온증, 레이노이드병, 뇌동맥류, 동맥성 고혈압, 당뇨병성 신경손상, 급성 전염병, 발작, 알레르기 및 피부이상, 일부 정신 질환이 있는 환자, 임신 및 수유시기에는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의 상태와 건강 상황에 따라 크라이오세라피를 권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크라이오세라피를 시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적인 상황을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Meningitis)은 뇌와 척수의 주위에 있는 막인 뇌수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척수막은 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며, 염증이 발생하면 이러한 중요한 부위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결핵균, 곰팡이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병원체가 척수막에 침입하면 면역반응이 일어나 염증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두통, 발열,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증한 경우 신경계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심각한 신체 손상과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수막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뇌수막염 원인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결핵균,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다른 유형의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세균성 뇌수막염: 세균이 척수막으로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폐렴연쇄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인플루엔자간균(Hemophilus influenzae)과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es)이 세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중증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2.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바이러스가 척수막을 감염시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바이러스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원인 바이러스의 90% 이상은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입니다. 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와 에코바이러스(Echovirus)가 대표적인 엔테로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성 뇌척수막염은 상대적으로 경과가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3. 기타 병원체에 의한 뇌수막염의 경우도 있으나 이러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습니다.
뇌수막염 증상
뇌수막염의 증상은 다양하며, 중증도와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는 막(척수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영역에 관련된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아래는 뇌수막염의 일반적인 증상 몇 가지입니다.
1. 두통 , 발열 ,오한과 몸살: 일반적인 감기 독감보다는 증상 강도가 심한 편입니다.
2.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는 뇌척수막염의 다른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3. 불안 또는 혼동: 중증이나 장기간에 걸쳐 뇌척수막염이 진행되는 경우, 인지 기능의 변화, 불안, 혼란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의 증상은 원인과 중증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한 증상 외에도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뇌수막염의 증상을 경험한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수막염은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수막염 치료
뇌수막염은 원인과 중증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 접근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증도와 원인을 고려하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수막염의 치료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열, 두통, 탈수증세 등에 대한 증상 완화 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
1. 항생제 치료: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세균의 종류와 약제 감수성을 고려하여 의사가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2. 항바이러스 치료: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3. 증상 관리: 뇌수막염으로 인한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대증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입원 치료: 중증도가 높은 경우나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중증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원인균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0~14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세균성 수막염의 치사율은 평균 10~15% 정도이며, 생존자 중 약 15% 정도의 환자는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뇌수막염의 치료는 개인의 상태와 원인에 따라 다르며,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수막염은 중증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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