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리엘 목동 점심식사

오늘은  친할머님과 함께 근처 더 아리엘 목동점에 왔습니다.

리모델링 하고서 와보지를 않았었는데
주차는 지하 2층에 하고 지하 1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11시 30분 시간대라 처음엔 사람이 많지않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었습니다.
몇년전에 가격이 그나마 저렴했을때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었던 기억이
지금은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많이 한가로운 편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더 아리엘 할인 하면 뜨는 싸이트들이 있는데 할인 되는 가격대로 결제하고
예약하고서 오시는것이 그나마 조금은 절약하는거라.
가격은 예전 가격보다는 많이 올라있더라고요..ㅜ

리모델링 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내부 및 화장실은 깔끔한 편입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아주 짜지도 않고 먹기 좋을 정도..

중간에 스테이크도 받아와서 잘먹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대체로  질기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소고기와 양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한꺼번에 드실 수 있어요.ㅎ)
저는 양고기보다는 소고기가 좋았습니다.
동생은 양고기도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가끔은 질긴 부분도 있으니 감안하고 드셔야 합니다.

아울러 회, 회덥밥류는 전반적으로 신선했어요.~

소고기 스테이크와 새우튀김

가격대비 추천드린다면
시간이 되신다면 평일 낮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평일 낮엔 스테이크가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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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대비 약간 아쉬웠지만
오랫만에 너무 많이 먹어 기분은 좋고 배는 부르고
지금은 졸리운 모드 입니다..ㅎ

 

셀프 포토존도 있어요..ㅎ

마지막 디저트 -달콤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