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투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청담 가족식사 「맛집투어」

by 로욜라토끼 2023. 7. 19.
반응형

오늘은 1년만에 또 청담동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 가서 가족식사를 하였다. 얼마전에 동생이 네이버로 2~3주전에 예약해 놓았습니다.(예약하면 좀 할인 받아요.ㅎ) 노쇼방지용으로 2만원 예약금이 있어요. 방문하시면 나중에 음식값과 별도로 환불되어요. 가족모두 작년에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또 다시 올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1시 정도로 아점을 생각하고 갔는데 갈때는 차가  좀 막혀서 1시간 좀 넘게 걸렸습니다. 동생은 베테랑이 다되어 스무스하게 운전 잘 하더라고요. 다행히 제 시간 안에 도착했어요. 1층에 주차장 있고요. 발렛비 5000원이예요. 출차하실때 현금 또는 계좌이체 해주시면되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뉴욕의 3대 스테이크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스테이크 맛이 좋은편이예요.

반응형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입구의 가격표예요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올라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되요.  입구가 좀 고급스러워 보이죠?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내부로 들어갔더니 저희가 11시 첫손님이어서 그런지 매장 내부는 한가하였습니다. 식사 다 마칠 무렵에야 손님들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류도 있는 듯 하더라고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초입에는 저렇게 앉아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자리들이 있어요.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내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내부의 천장  등들도 약간 고풍스런운것 같아요. 대체로 내부는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불은 밝지 않았어요. 약간만 밝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의견이 있어요.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 화장실 가는 복도? 쪽이예요. 한쪽엔 술병과 꽃 한쪽 벽에는 유명인사 사진들도 있는 듯해요.

메뉴판
프랑스 전통빵 , 버터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첫번째로 나온 것은 프랑스 전통빵인데 좀 뻑뻑했어요.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다른 곳에 비하여 좋다고 말하기는 뭐한 중간정도의 상태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뭐 취향의 문제인지라..

시저드레싱을 버무린 샐러드
트러플 크림치즈 크로켓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의 트러플  크림치즈 크로켓은 모양이 앙증맞아 맛도 좋을 듯 한데 작아서 금방 안으로 넘어가서 맛을 음미하기가 어려웠어요.

굴라쉬 스프-헝가리식 해장스프 : 맛있음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에서 4번째로 나온것은 굴라쉬 스프라고 하시더라고요. 헝가리식 해장스프라고 하더라고요. 안에 고기도 있고 맛도 좋았어요.

안심,등심

작년에 왔을때는 안심만 먹었었는데 등심도 선택 가능하다고 해서 안심2, 등심2 했어요. 먹음직스럽지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이름값하더라고요.  집에서 아버지나 동생이 구워주는 안심,등심보다 맛이 좋았어요. 물론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 분들은 전문가들이라서 아울러 나름대로의 비법 또한 있을 수 있겠죠.

안심,등심, 매쉬드포테이토, 크림스피나치-맛있음

사진처럼 접시에 직원분께서 나누어 담아주셨어요.

수제디저트-앙금케익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맨마지막 메뉴는 수제 디저트 앙금케익이었어요. 크기가 작고 앙증맞죠?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 맛은 작년처럼 처음의 강렬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스테이크 맛이 었습니다. 5점 만점에 4.5 점 정도 주고 싶네요. 물론 주관적인 견해입니다..ㅎ 일반적으로 일상주변의 다른 스테이크 맛보다는 대체로 좋았습니다. 혹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 가셔서 드셔보실만 하답니다.
가족끼리 식사를 자주하지만 맛좋은 스테이크를 먹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