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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2

사랑했던 그날처럼 사랑했던 그날처럼 길을 걷다 멈춰 서서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봐추억 속에 멈춘 시간‘2년 전 오늘’ 사진 여러 장 네가 웃고 있던 그날햇살도 눈부셨던 그날아직도 또렷해, 네 목소리귓가에 속삭이던 "사랑해" 시간은 무심하게우릴 스쳐 지나가네사진 속 그때처럼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2년 전 오늘, 널 사랑했던 날2년 전 오늘, 함께 했던 날기억의 파편처럼 반짝이는 밤너도 내 생각할까, 그때처럼 흘러가는 인스타 피드너도 봤을까, 우리 기억댓글 하나 못 남기고그저 스크린만 바라보네 네가 남긴 흔적들은아직도 내 맘속에 남아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오늘만큼은 네 생각이 나 시간은 무심하게우릴 스쳐 지나가네사진 속 그때처럼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2년 전 오늘, 널 사랑했던 날2년 전 오늘, 함께 했던 날기억의 파편처럼 반짝.. 2025. 3. 7.
너와 나의 라면 시간 너와 나의 라면 시간오늘 밤도 나 혼자혼밥이라 괜찮다 했지만라면 냄비에 비친 내 모습살짝 쓸쓸한 건 왜일까? 한 입만, 더 먹고파두 개 끓이긴 너무 많아그러다 네 생각이 나서따뜻한 전화 한 통 "너 지금 뭐 해?"너도 이 밤에 혼잔가?"라면 먹고 갈래?"우리 같이 해볼까? 너와 나의 라면 시간김이 모락모락 올라후루룩 한 입, 이 밤이 깊어가너와 나의 라면 시간 너랑 먹는 라면은 왠지더 맛있는 기분이야후루룩 사르르 녹아 내려가라면 속에 우리 둘 매콤한 국물 한 모금에속이 확 풀려 버릴 때네가 웃어주면 더 좋아뜨거운 이 밤에 수저로 면을 들어 올리면너의 눈이 반짝거려이 라면처럼 우리 사이도익어가고 있어 두근두근 내 맘이너에게 다가가고 있어어쩌면 우린 라면 속에녹아드는 걸까 너와 나의 라면 시간김이 모락모락 ..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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