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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유령의 멜로디가 귓가를 스친다.
탁탁탁 걸음 걷는 듯한
한편의 무도회장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사랑스런 아가씨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몸을 맏기고 춤을 추고 있다.
뒷꿈치를 올리고서 톡톡 걸으며
빙글빙글 돌고있다.
포근한 기운이 몸을 감싸며
화사한 꽃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정원에서
따사로운 바이올린 선율을 따라
편안한 춤사위에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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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듯한 느낌이 들다가
한편으론 반가운듯한 선율이 흐르고
따사로운 봄 기운에 물씬 젖어드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들에 푹빠져서
난 행복한 시간에 머물고 있다.
음악이 잦아들고 마감시간이 다 되었다.
이젠 헤어져야 할 시간
안녕 잘가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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