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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노래36

행복을 꿈꾸며 행복을 꿈꾸며 난 항상 밤이되면 행복을 꿈꾸어 보아요 별들이 빛나는 하늘에서 처럼 내 마음에 가득한 꿈들이 하나 둘씩 별처럼 빛나요 언젠가 이루어질 꿈들 혹 그중 하나가 조만간 이루어 질수도 있으니까요. 행복을 꿈꾸며 걷다보면 어떤 어려움도 두렵지 않아요 그 또한 지나가고 극복될꺼니까요. 먼훗날 혹 지금을 돌아다보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걸 깨닫게 되겠죠.~ㅎ 2023. 12. 2.
물김치 내음 물김치 내음 물김치 내음 은은히 풍기는 저녁식탁 할머니의 손길이 그립게 느껴져 식탁위로 풍기는 그리운 향기 그립고도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배추 쪽파 소금 홍고추를 손에 손에 할머니 그 마음 담아 만들던 물김치 그 내음 말없이 나에게 전해져 떠오르는 할머니 사랑 물김치 한그릇에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순간있어 가슴깊이 간직한 이 내음 품으며 그립고도 소중한 할머니 생각 할머니 잔소리와 웃음소리 물김치 먹는것 만으로도 그리워지네 나이드셔 많이는 못 만들지만 물김치 한입에 떠오르는 할머니 사랑 2023. 11. 30.
겨울 바람이 부는 밤 겨울 바람이 부는 밤 겨울 바람이 부는 밤이 왔네 창 밖으로 눈이 내리는 밤 얼어붙은 길 위에 작은 발자국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해 불빛 아래 너의 작은 미소가 빛나고 따스한 차 한잔으로 나누는 대화 어둠이 우리를 감싸며 함께하는 이밤을 소중히 간직해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밤이야 얼어붙은 세상도 따뜻해지는 밤 겨울 바람이 부는 밤이지만 함께한 우리 마음은 더욱 따뜻해 함께 손을 잡고 걷는 그 길위에 언제나 이 순간을 기억해 겨울 바람이 부는 밤 우리는 함께니까 행복해. 2023. 11. 30.
눈꽃처럼 다가온 너 눈꽃처럼 다가온 너 하얀 눈이 내리던 날 너의 모습이 내 눈 앞에 나타났어 눈꽃처럼 가벼운 너의 웃음 내 가슴을 따스하게 감싸안았어 함께 걷던 눈길 위로 함께한 발자국이 새겨져 서로의 손을 잡고 마주보며 웃던 순간들 눈꽃처럼 다가온 너 내 삶의 풍경을 바꾸어 놓았어 그 어떤 추위도 두렵지 않아 내 곁에 네가 있으면 이 겨울 따스함으로 가득차 눈꽃처럼 다가온 너 너와 함께라면 내겐 언제나 따사로운 봄이야.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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